성호는 엄마의 부탁으로 엄마 친구 지현의 집에서 보디가드겸 하숙을 한다. 지현은 성숙한 성호의 몸을 보고 반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지현은 애인 준서에게 약을 뺏어서 성호에게 먹이고 겁탈을 한다. 지현의 딸 은애는 그 광경을 목격 그들의 음란한 신음 소리를 녹음을 해서 성호에게 협박하며 성호를 또다시 겁탈한다. 성호의 애인 영서는 자기 집에서 같이 살자며 조른다. 영서의 부탁으로 성호는 지현에게 이제 집에서 나가겠다고 하지만 성호와 은애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며 못나가게 협박한다. 자포자기한 성호는 이집에서 나갈 방법은 남자 구실을 못하는 것뿐이라 생각하고 지현과 은애에게 끊임없이 관계를 맺어 자신을 지치게 만든다. 점점 남자 구실을 못하는 성호에게 싫증을 느낀 모녀는 결국 성호를 내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