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자살과 화재 등의 불미스러운 일 이후로 버려진 싱린의원. 불가사의한 장소로 유명한 이곳에 두 여성이 도사를 앞세워 발을 들인다. 죽은 언니와 남편을 만나는 것이 목적. 하지만 소름끼치는 초자연적인 상황이 길을 가로막는다.